대전 글꽃·동방중학교, HACCP을 눈으로 보고 듣는 체험
중학생 대상 맞춤형 “식품안전관리 Academy” 뜬다대전 글꽃·동방중학교, HACCP을 눈으로 보고 듣는 체험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4일(월), 7일(목) HACCP인증원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대전 글꽃중학교와 동방중학교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Academy」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식품안전관리 Academy는 국민 HACCP 인지도 제고 및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일반소비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29회 운영하고 1,268명의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군급식, 영양사 등 식품관련 종사자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자유학기제란 교육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중학교 과정 중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대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중학생의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식품안전관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콘텐츠로 제도를 소개했다. HACCP 체험관에서는 손씻기 등 개인 위생체험, 위생전실, 금속검출기 시연 등 이론 수업과 체험 학습을 병행하여 구성했다.
HACCP 인증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HACCP 관리의 우수성을 직접 알려주는 좋은 기회였다” 며 “HACCP은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식품안전 정책인 만큼 더욱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이 HACCP 인증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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