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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아산∼당진 고속도로 조사설계비·아산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설 등” 아산·충남 발전예산 확보 기여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12/12 [17:18]

이명수 의원, “아산∼당진 고속도로 조사설계비·아산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설 등” 아산·충남 발전예산 확보 기여

식약일보 | 입력 : 2018/12/12 [17:18]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충남 아산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 및 충남발전 예산과 보건복지 관련 예산 확보성과를 밝혔다.

 

우선 아산·충남과 관련해서는 아산∼당진 고속도로 조사설계비 10억 원과 아산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설 사업비 3억 원 그리고 상습병목구간인 충무교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설계비가 수시배정사업으로 1억 원이 2019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이 외에도 아산 둔포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사업비로 국비 3억 원이 신규 반영됐고 염성∼용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비로 10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비로 1,000억 원, 장항선 2단계 사업비로 50억 원 증액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위원장은 아산∼당진 고속도로 조사설계비 확보에 대해 “당진∼천안 고속도로 구간 중 아산∼천안 구간은 현재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나 아산∼당진 구간 16.68km는 실시설계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어 사업 착공 시기가 불투명한 상태로 교통·물류에 큰 장애가 되어 왔는데, 내년도에 사업 착공을 할 수 있는 조사 설계비가 반영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산 아동보호전문기관 유치에 대해서는 “충남 도내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2014년 801건에서 매년 급증하여 2018년 9월 현재 1,490건이나 되고 있음에도 충남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천안, 논산 홍성 3개소에 불과했는데, 2019년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아산에도 유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도45호선 충무교 확장을 위한 설계비 반영에 대해서도 “아산시를 비롯하여 강훈식 의원 등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설계비가 반영되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 관련 예산으로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와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으로 각각 713억 원과 93억여 원이 신규반영 됐고,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26억여 원 증액, 장애아동 특수보육교사 수당 인상을 위해 17억여 원 증액, 장애인 보조기기 센터 추가 설치를 위해 9억여 원 증액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국립소록도병원 병사건물 보수를 위해 9억 7천만 원과 국립소록도병원 관사 보수를 위해 8억 원의 예산이 신규반영 되었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취업지원센터 운영개선방안 연구비로 7천만 원, 고령친화산업 박람회 참가 및 컨설팅을 위해 2억 원, 장애인 쉼터 5개소 설치 등을 위해 6억 8천만 원, 60세 안저검사 건강검진 도입 타당성 연구용역비로 1억 원의 예산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10억 원, 울진 군립 추모원 건립을 위해 27억여 원, 목포결핵병원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 설계·감리비로 16억여 원 증액에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예산 확보 성과가 있었지만, 맹사성 청렴교육원 설립 사업비를 2019년도 예산에 반영시키지 못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고불 맹사성은 청백리의 상징적인 인물로 후세에 그 정신을 알리는 차원에서 맹사성 청렴교육원 설립을 추진했지만, 상황과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2019년도 예산에 반영시키지는 못했다”고 밝히고, “2020년에는 이 사업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맹사성 청렴교육원 설립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를 피력했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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