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외식기업 해외진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7일 서울 aT센터에서 ‘2019 외식기업 해외진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해외진출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는 ㈜빅바이트에프앤비(먹쉬돈나) 조병권 대표, ㈜서래스터(서래갈매기) 서강현 팀장 발표연사로 나선다. 매장 운영관리, 현지화 등 해외진출 주요 성공요인부터 법률, 계약 등 애로사항까지 약 10년간의 해외진출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중화권에 37개 매장이 들어서 있으며 삼청동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먹쉬돈나의 성공비결도 제시한다. △한국의 매운맛을 중국입맛에 맞춰라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하라 △중국 중소도시가 블루오션이다 △중국성(省)별 외식시장 특징을 분석하라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얻게 된 노하우를 이번 발표회에서 공개한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외식기업 해외진출 성공사례가 더 많이 생길 수 있길 바란다”며 “aT는 앞으로도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및 식재료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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