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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서북병원, 의료취약계층 “건강돌봄 디딤돌 사업” 시작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9/06/18 [17:00]
올해 보건소 건강돌봄팀과 협력, 은평구를 시작으로 서북권으로 확대 예정

서울시립서북병원, 의료취약계층 “건강돌봄 디딤돌 사업” 시작

올해 보건소 건강돌봄팀과 협력, 은평구를 시작으로 서북권으로 확대 예정

식약일보 | 입력 : 2019/06/18 [17:00]

앞으로 서북병원 공공의료서비스실은 2019년 “서울케어 건강돌봄 집으로 갑니다” 일환으로 의료취약계층(퇴원환자, 장애인, 허약노인 등)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의료·복지·재활에 기반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북병원 ‘건강돌봄 디딤돌 사업’은 퇴원환자에게는 퇴원계획 수립 후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분야 자원을 연계, 대상자 특성에 맞는 포괄적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 한다. 또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이 건강악화로 병원의 전문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 지역 보건소 및 찾아가는 동사무소 담당자가 본원 공공의료서비스실에 의뢰하면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방문하여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공공병원 301사업을 통해 입원치료도 가능하다. 서북병원 건강돌봄 디딤돌 서비스는 지역 내 보건·복지와 병원의 의료가 유기적으로 대상자에게 제공 되어 틈 없는 의료·복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북병원 공공보건서비스실은 의사를 중심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등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다.

 

의사는 지역 내 마을의사와 소통하며 퇴원환자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의료 네트워크 구축, 공공의료서비스의 업무 총괄, 조정한다.

 

물리치료사는 지역 보건기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신체기능저하 재가장애인이나, 퇴원환자등에게 병원의 전문재활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사는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는 의료·보건·복지 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기능회복을 지원한다.

 

“서북병원 건강돌봄 디딤돌 서비스”는 보건소와 찾아가는 동사무소 방문 대상자 중 전문 의료가 필요한 경우 의뢰를 받아 진행되며 올해 은평구를 시작으로 마포구, 서대문구로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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