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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PB제품, 1,030곳 점검 식위법 위반 5곳 적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9/08/22 [16:08]

홈쇼핑·PB제품, 1,030곳 점검 식위법 위반 5곳 적발

식약일보 | 입력 : 2019/08/22 [16:0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홈쇼핑 판매제품, PB제품 및 프랜차이즈 원료 제품을 제조하는 식품업체 총 1,030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PB제품은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 등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에 제품생산을 위탁하여 유통업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상품 등이다.

 

위반업체 5곳과 주요 위반내용을 살펴보면 △(주)에버웰(경기 오산시 서동로65번길 172) 건강진단 미실시 △고향식품(인천 계양구 아나지로 460) 품목제조보고 미보고 △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 주식회사(경남 창녕군 대지면 대지농공단지길 40) 영양성분 표시 위반 △농업회사법인배상면주가 포천엘비 주식회사(경기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432번길 25) 표시기준 위반 △한국양봉농협(경기 안성시 이박골길 75-10) 허위과대광고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홈쇼핑 판매제품 등 463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2건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되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하는 홈쇼핑 제품, PB제품, 프랜차이즈 원료 제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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