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29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덕유양조에서 제조한 '무주구천동 산머루주'(식품유형:과실주)제품이 프로피온산(보존료) 기준 및 규격 부적합에 따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 일자 2019년 10월 7일인 제품이다.
검사기관인 광주청에 따르면 무주구천동 산머루주의 경우 프로피온산 불검출돼야 하는 데 0.14g/kg이 검출돼 부적합이 났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3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한 경우 133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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