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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신규 도입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9/12/10 [15:37]
2020년부터 식중독 신속검사, 식중독 예방 홍보로 활용

부산식약청,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신규 도입

2020년부터 식중독 신속검사, 식중독 예방 홍보로 활용

식약일보 | 입력 : 2019/12/10 [15:3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식중독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해 식중독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운영되는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은 버스형으로 식중독균의 유무를 추정할 수 있는 검사 장비를 설치한 이동식 검사차량으로 신속검사실, 회의실, 전처리실, 유전자분석실 등으로 구성했다.

 

식중독 발생 시에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치(RT-PCR)을 이용하여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균 17종 35개 유전자를 4시간 안에 동시 검사하여 신속하게 원인체를 밝힐 수 있다.

 

또한, 외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는 등 교육과 홍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규 차량은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창원국제사격대회’ 등 국제적인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입한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해 시민들 가까이에서 식중독 예방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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