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4월 2일 서울시 송파구 마천로28길에 있는 수입식품 등 수입 판매업인 현진그린밀(주)이 수입한 '대두조직단백(유형: 두류가공품)' 제품이 이산화황 기준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2개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10일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9일로 표시된 제품에 한해서이다.
해당 2개 제품의 검사기관인 대전청에 따르면 검사 결과 이산화황(기준 0.030g/kg미만) 0.291g/kg아 검출돼 부적합 처리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담당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3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한 경우 133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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