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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 정확히 알아야 금연 성공 가능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0/05/28 [17:24]
식약처, 금연보조제 안전사용 리플릿·카드뉴스 배포

금연보조제, 정확히 알아야 금연 성공 가능

식약처, 금연보조제 안전사용 리플릿·카드뉴스 배포

식약일보 | 입력 : 2020/05/28 [17:2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보조제 안전사용 길라잡이’ 리플릿을 전국의 금연지원센터 및 보건소(금연클리닉)를 통해 배포하고, 카드뉴스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안전한 금연을 위해 ‘금연보조제’ 종류별 올바른 사용방법과 부작용 등 주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알약(정제) 형태의 금연보조제는 바레니클린 또는 부프로피온 성분으로 주요 안전사용 정보는 다음과 같다.

 

사용법은 △바레니클린은 금연 예정일 1주 전부터 12주간 투여 △부프로피온은 투여 후 2주째 목표금연일을 설정하고, 7주간 투여 등이다.

 

부작용은 구역, 어지러움, 불면증, 소화불량 등이며, 주의사항은 초조, 적개심, 우울한 기분, 전형적이지 않은 행동 및 자살관념‧행동을 보이는 경우 즉시 복용 중단 후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약 복용 여부와 상관없이 금연에 의한 니코틴 금단증상(우울, 초조)이나 기저 정신과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패치ㆍ껌ㆍ트로키제(사탕) 형태는 니코틴 성분 금연보조제로서 주요 안전사용 정보는 다음과 같다.

 

사용법은 △패치는 1일 1회 1매씩 매끈한 피부에 매일 부위를 바꿔 부착 △껌ㆍ트로키제: 강한 맛이 느껴질 때까지 씹거나 빨고 잠시 볼 안에 두고 쉬는 방법을 30분간 반복 등이다.

 

부작용은 적용부위 반응, 두드러기, 발진 등이며, 주의사항은 담배를 계속 피우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높아져 혈압상승, 심장질환, 구역 등의 부작용이 뚜렷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이번 길라잡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금연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작용 예방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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