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출상담회(BKF), 1천6백만 달러(약 180억 원) 수출상담 성과

HMR제품 등 해외 온라인몰 구매바이어 K-FOOD에 열광

식약일보 | 입력 : 2020/10/28 [21:20]

올해 코로나19로 해외진출과 수출마케팅의 기회가 절대부족했던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해외 유명 온라인몰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하는 BKF(Buy Korean Food)를 온라인으로 전격 개최하고, 지난 10월 21일부터 3일간 ‘2020 수출상담회(BKF)’를 통해 1천6백만 달러(약 180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12개국 62개 업체를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국내 수출업체와 1:1매칭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해외 각국의 유명 온라인몰 입점을 위해 관련업계 유통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

 

이밖에도 동남아지역의 쇼피, 중국의 알리바바 등 해외 유력 온라인몰 관계자가 들려주는 온라인시장 진출전략과 성공사례 등을 웨비나로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비대면 행사준비와 진행에 수출업체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만·동남아지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온라인몰로 꼽히는 쇼피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식품시장의 큰 폭 성장과 한류, 홈삼, HMR 등 한국식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는 동남아 온라인시장 진출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자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중화권은 HMR제품인 떡볶이와 튀김, 프리미엄 과일인 샤인머스캣과 멜론 등의 인기가 높았다. 일본은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 떡볶이 분말소스가, 미국은 유기농식혜와 다양한 맛의 컵떡볶이가, 중동지역은 비만‧당뇨 등에 좋다는 당조고추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수출상담이 쏟아졌다.

 

상담회에 참가한 미국 Kreassive는 “행사 전 수출업체의 상세정보와 상담제품을 미리 전달받은 덕분에 원활한 현장상담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관심업체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상품을 만들어 곧 런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T는 올해 BKF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첫 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많이 거뒀다는 판단 아래, 본계약을 통한 실제 농식품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함께 추가샘플 배송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전 세계 온라인 유통시장이 농식품 수출의 핵심 변곡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해외 온라인 식품소비 트렌드를 잘 파악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와 판로개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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