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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 불량식품 상담 문의 반영한 식품안전정보 제공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0/12/28 [13:40]

식품안전정보원, 불량식품 상담 문의 반영한 식품안전정보 제공

식약일보 | 입력 : 2020/12/28 [13:40]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에 접수된 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불량식품으로 혼동할 수 있는 사례에 관한 영상 콘텐츠와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흰 반점이 생긴 초콜릿과 굳은 꿀, 먹어도 될까요?’ 편에서는 초콜릿 표면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과 꿀이 굳는 현상의 원인을 설명했다.

 

초콜릿은 지방 또는 설탕 성분이 온·습도 변화에 따라 녹았다가 굳으면서 표면으로 하얗게 올라오는 ‘블룸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꿀이 굳는 원인은 수분에 비해 당류 함량이 높은 꿀의 특성 때문이다.

 

또한, ‘통조림과 포도즙에 딱딱한 결정이 있어요!’ 편에서는 통조림과 포도즙에서 원료 성분으로 인해 생성될 수 있는 결정을 설명했다.

 

 

 

어패류 통조림은 고온 살균 과정에서 단백질과 무기질 성분이 결합해 녹아 있다가 냉각 과정에서 ‘스트루바이트’라는 결정이 생길 수 있으며, 포도즙이나 와인 등을 낮은 온도에 오래 보관할 경우 포도에 함유된 주석산이 칼슘 또는 칼륨과 결합하면서 결정이 형성될 수 있다.

 

정윤희 원장은 “콘텐츠에 소개된 사례와 같이 불량식품과 혼동되는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원 홈페이지(www.foodinfo.or.kr)→지식마당→실생활정보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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