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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내 연구진 가금류 질병 연구 인정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1/01/19 [17:20]
OECD, 지속가능농업 연구 자문위원으로 국내 연구자 선정

OECD, 국내 연구진 가금류 질병 연구 인정

OECD, 지속가능농업 연구 자문위원으로 국내 연구자 선정

식약일보 | 입력 : 2021/01/19 [17:20]

농식품부는 우리 연구자의 국제기구 위원 선정을 계기로, 매년 연구프로그램 사업에 한국 연구자들의 신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지속가능농업 공동연구프로그램’(CRP, 이하 공동연구프로그램)의 과학자문기구 위원으로 국내 연구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기구 위원 선정은 국내 연구자의 가금류 질병 연구 등 학문적 성과에 대해 국제기구 심사위원들이 인정한 것으로, 이와 같은 연구들을 기반으로 한 국내 과학적 방역에 대한 국제적 인정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프로그램은 농식품(수산·임업 포함) 분야의 과학적 지식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연자원 활용 관련 정책 결정에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으로, OECD 회원국(37개국) 중 2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 26개국은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체코, 헝가리, 덴마크, 핀란드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자원 관리, 위험 대비 회복력 강화 및 차세대 기술혁신 등 3개 분야별로 전문가 연구와 국제회의(콘퍼런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자문기구 위원은 연구프로그램 운영위원회 자문과 함께 분야별 연구와 국제회의 지원대상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역할 등을 담당한다.

 

농식품부는 우리 연구자의 국제기구 위원 선정을 계기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연구프로그램 사업 안내로 한국 연구자들의 신청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주요 농정사안에 대한 연구 등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연구진은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연구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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