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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 2021 IFRA(국제식품규제분석) 컨퍼런스 발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1/03/18 [20:46]
국내 당·나트륨 저감화 경제성 효과 분석 연구결과 주제발표 등 참가

식품안전정보원, 2021 IFRA(국제식품규제분석) 컨퍼런스 발표

국내 당·나트륨 저감화 경제성 효과 분석 연구결과 주제발표 등 참가

식약일보 | 입력 : 2021/03/18 [20:46]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2021년 3월 9~10일 양일간 영국 식품기준청(FSA)에서 주최한 ‘2021 IFRA(국제식품규제분석) 컨퍼런스(The International Food Regulatory Analysis Conference 2021)’에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식품산업계 실무자와 학계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영국 식품기준청(FSA)을 포함한 미국 식품의약청(FDA), 미국 농무부(USDA),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 중국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 등 주요국 식품안전 규제기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관련 국제기구의 전문가들도 참석해 분과별 식품안전 규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최신 규제분석연구 데이터를 공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미래를 위한 준비: 분석, 연구 및 근거 기반의 역량 강화(Ready For The Future: Building Excellence Through Analysis, Research And Evidence)’를 주제로 4개의 특별 세션과 11개 분과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참여한 식품안전, 경제학, 규제과학 등 분야별 전문가 60여 명이 실시간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주제를 발표했다.

 

총 11개 분과별 세션을 통해 식품안전 리스크 분석 모델 및 국가별 비교, 식중독 질병비용 추정, 식품 알레르기 관련 경제성 분석, 식품안전문화 형성과 식품안전규제 준수, 식품안전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포스트-코로나 규제 변화, 최신 식품생산기술 개발 및 규제 적용 등의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제2주제인 ‘How different interventions can help to achieve socially desirable outcomes’ 세션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식품안전 법·규제연구부 김원용 부장은 ‘국내 당·나트륨 저감화 제도의 개선방안과 경제성 효과 분석(Economic Analysis of Measures to Reduce Sugar and Sodium Intake)’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정책연구실 이주형 실장을 비롯한 식품안전 법·규제연구부 연구진들은 온라인 가상 홍보관을 통해 기관의 주요사업들을 소개하고 최신 식품안전 정책연구 결과들을 공개했다.

 

양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2021 IFRA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총 1,300여 명의 인원이 사전등록 후 실시간으로 참석하면서, 식품안전 규제분석에 대한 전 세계 연구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의 모든 발표 영상과 발표 자료는 컨퍼런스 웹사이트 (https://fsaifra2021.co.uk/home)에서 무료 사후등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품안전정보원 임은경 원장은 “이번 IFRA 컨퍼런스는 국제 식품안전 규제연구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던 훌륭한 기회였다고 생각된다”며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유된 다양한 국제 동향 및 최신 연구결과들을 우리 원의 식품안전 정책연구에 반영하여 우리나라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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