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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협회, 신임 부회장에 경주생약 박진호 대표 위촉

강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3/06/19 [14:08]

한국식품안전협회, 신임 부회장에 경주생약 박진호 대표 위촉

강경남 기자 | 입력 : 2023/06/19 [14:08]

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오규섭, ‘이하 식품안전협회’)는 6월 19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aT센터 협회 사무실에서 협회의 발전과 생약제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임 부회장에 경주생약 박진호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이번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된 박진호 경주생약 대표이사는 전직 약업신문 기자 출신으로 국내에 환(丸) 식품이 전무한 시기에 '정도경영'과 '품질경영'이라는 경영철학으로 2000년 ㈜경주생약을 설립해 국내 최초 환 제조로 대중화를 이끈 대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국식품안전협회 부회장 위촉식 (좌)오규섭 회장 (우)박진호 부회장

 

그는 경주생약을 23년간 끌어오면서 국내 대기업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연구개발생산(ODM)으로 제조해 왔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퍽 낯선 면도 있지만, 관련 업계 측에서 경주생약하면 안전제조시설을 구축해 제품을 생산해 믿고 맡기는 신뢰가 베이스로 작용해 믿고 제품제조를 맡기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그의 경영철학은 안전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 생산에 기치를 두고 있듯이 그는 “환은 깨물어서 섭취해야 하므로 작은 이물감도 있어서는 안 되기에 품질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서 손쉽게 분말원료를 구입해서 제품을 만들지 않고 환의 원재료인 한약재 원물을 직접 구매해 품질 확인, 선별, 세척, 분쇄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가공함으로써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료라는 소신을 창업 이래 지금까지 지켜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생약은 2018년 2월 1일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반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 Institiute)로부터 식품안전시스템 FSSC22000(Food Safty System Certification 22000)을 2018년 11월 22일 획득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전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식품안전을 위한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식품안전협회 신임 박진호 부회장은 “그동안 모든 능력을 다 동원해 경주생약을 반석 위로 끌어올렸듯이 협회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는 마쳤다”라며 “우리 국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우리나라에서 생산·유통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한국식품안전협회 부회장으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진호 (주)경주생약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환(丸) 제조 대중화를 이끈 공로로 지난 5월 12일 ‘식품안전의 날’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상을 수상한 비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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