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어린이 대상 꽃 생활화 체험 기회 제공
꽃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서울 키자니아에 ‘플라워 아틀리에’를 설치하고, 3일 기념 오픈식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플라워 아틀리에’는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꽃과 식물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꽃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어린이 꽃 생활화 체험관이다.
체험관에서는 계절 꽃과 식물을 활용한 ‘반려식물 테라리움’,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플로리스트 직업과 다양한 꽃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서울 키자니아 체험관의 첫 테마는 ‘바다를 품은 테이블 야자 테라리움’이다.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부산 키자니아 ‘플라워 아틀리에’에서도 한달 동안 단기 이벤트로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은석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꽃과 더욱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화훼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플라워 아틀리에 특별체험관을 운영하며 ‘다육식물 테라리움’, ‘율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으며, 2만명의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최지미 기자 <저작권자 ⓒ 식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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