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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신장손상 15분 이내 진단 바이오마커 ‘펜키드’ 수출 길 열려

윤종열 기자 | 기사입력 2023/09/21 [15:57]
기존 진단방식 대비 신장손상 여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지표

급성신장손상 15분 이내 진단 바이오마커 ‘펜키드’ 수출 길 열려

기존 진단방식 대비 신장손상 여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지표

윤종열 기자 | 입력 : 2023/09/21 [15:57]

급성신장손상은 매년 전 세계 1,300만 명 이상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질환으로 15이내 이 질병을 진달할 수 있는 펜키드가 수출 길이 열렸다. 

 

이에 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신장손상 여부를 15분 이내에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펜키드(제품명 AFIAS penkid) 제품에 대한 수출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11월 독일의 바이오마커 전문 개발업체 스핑고텍社와 급성신장손상 여부를 판단하는 ‘Proenkephalin A 119-159 (penKid 펜키드)’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핑고텍은 급성심부전·급성신장손상 등 급성 중증질환의 예측 및 진단에 필요한 혁신적인 바이오마커 제공업체로, 패혈증 관련 바이오마커에 대한 독점권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지난해 말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 이후 약 10개월만인 21일 수출허가를 취득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하에 빠른 속도로 시장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말 양사가 체결한 시장개발계약(MDA)은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상호 활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선두주자로써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시장에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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