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환자의 날’ 환자단체연합회에서 환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상 수상
최혜영 의원, ‘제4회 환자의 날’ 국회의원 유공자 표창 단독 수상‘제4회 환자의 날’ 환자단체연합회에서 환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상 수상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8개 환자단체에서 추천한 후보를 추천위원회에서 심사해 환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을 최종 단독 선정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10월 6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수여하는 ‘제4회 환자의 날’ 유공자 표창을 단독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혜영 의원은 ‘생명과 직결된 초고가 신약의 신속한 건강보험 등재와 관련된 제도를 개선해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권 향상에 이바지했고, 환자나 환자 가족이 수혈을 받기 위해 헌혈자를 직접 구하는 지정헌혈 문제를 개선해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의 투병환경 개선에도 헌신’한 점을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최혜영 의원은 “제21대 국회에 와서 받은 상 중에 환자 당사자께서 주신 오늘 이 상이 가장 의미 있고 행복한 상이지 않나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그동안 국회 의정활동에 모셨던 환자 여러분을 오늘 시상식장에서 다시 뵙고 나니, 토론회장·국정감사장에서 함께 눈물 흘렸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오늘 제게 주신 상은 환자 중심의 보건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아파도 걱정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자의 날은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정부·국회·보건의료공급자·국민으로 하여금 환자의 투병·사회복귀 및 권익증진 관련 정책과 입법에 관심을 두도록 하고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제정해 매년 10월 6일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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