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16~17일 서울식물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평가회 열어 시장 반응 좋은 우수 품종, 새로 개발한 계통 감상 기회 ‘포인세티아’로 미리 느끼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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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회에서는 색과 모양이 좋고 잘 자라는 붉은색 ‘플레임’, ‘레드윙’, ‘빛들’, ‘불꽃’과 연노란색 ‘그린스타’, 잎이 공 모양을 띠는 ‘레드볼’ 등 우수 품종을 전시한다.
또한, 시장 확장을 위해 새로 육성한 연노란색 중대형 계통 ‘원교 D5-142’와 붉은색 중대형 계통 ‘원교 D5-145’ 등 15점을 선보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나라 포인세티아 품종의 시장점유율은 2008년 3%에서 2013년 15.1%, 지난해에는 49.1%를 기록, 올해 5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이영란 과장은 “포인세티아는 국내 보급률이 매우 높은 화훼 작목으로 국산 품종에 대한 농가 요구도와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소비 경향을 반영한 품종을 개발하고 지속해서 홍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증가와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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