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4개 기관 선정
강원도 등 2023년 장기요양사업 4개 우수기관 선정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4개 기관 선정2023년 지역 복지사업 중 장기요양 분야 평가 결과, 강원도, 강원도 춘천시,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 광진구 4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장기요양 분야 평가는 △지역 내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장기요양 요원지원센터 설치 현황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자체 사업추진 현황 △인식개선 홍보 실적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대상으로 선정된 강원도는 장기요양 요원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장기요양 요원의 권익 보호를 도모하고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시행,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인식개선에 크게 이바지를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장기요양 요원지원센터를 신규로 설치하여 좋은 돌봄 기반을 조성했고,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 지급하는 등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 우수사례를 만들었다.
서울 광진구와 강원 춘천시는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 대상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을 위 장기요양 요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거나 독감 예방 접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결과, 선정된 총 4개 우수기관(대상 1개, 최우수 1개, 우수 2개)은 장관상과 포상금(총 3천 5백만 원)을 받게 된다.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정부는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돌봄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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