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3~’24 동절기 접종하기 위해 국내 도입·공급 추진 화이자·모더나와 달리, 유전자재조합 제품 국민 백신 선택권 확대 기대 노바백스사(社) 코로나19(XBB.1.5) 대응 백신 긴급사용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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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사(社)의 백신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체내에 주입하는 백신이다.
이미 도입한 화이자, 모더나백신은 신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항원 단백질을 발현하는 mRNA를 주성분으로 하는 백신이다.
참고로 노바백스사(社)의 백신은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 유럽에서 허가돼 사용되고 있다.
식약처는 노바백스사(社) 백신이 국내에 도입됨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백신 종류가 확대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 이상사례 수집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