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1월 29일 축산물가공업체(알가공업)인 '농업회사법인조인(주) 맹동지점'(충북 음성군 맹동면 소재)이 정부 수거검사 결과, 해당 업체에서 제조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깐메추리알’(유형:알가열제품)'에서 세균수가 양성으로 부적합이 확인돼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 2024년 1월 27일 제품에 한해서이다.
검사기관인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해당제품을 검사한 결과 세균수(기준 규격 n=5, c=1, m=10,000, M=50,000)가 5회 검사결과 6,500,000, 14,250,000, 8,650,000, 7,400,000, 7,400,000CFU/g 등으로 검출돼 부적합으로 판정했다.
한편,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담당 지자체인 충북 음성군에 해당 제품을 회수할 것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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