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업식품시스템연구소(AFSI) 공유, 2만 1,330개 성분 정보 제공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합의문서 반영 예정…국제 표준자료(데이터) 설정 기여 농진청 작물 성분 데이터베이스, OECD 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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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식물시스템연구소는 전 세계 국가별 작물 성분정보를 수집해 농작물 구성성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경제협력개발기구 합의문서 개정 안건으로 올린다. 이번에 농작물 구성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농촌진흥청의 작물 성분정보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신종식품사료안전성작업반 회의안건으로 상정돼 합의 문서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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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2024 AFSI CCDB에 게시된 국내 작물성분 게시 화면
②국내 재배/생산/성분정보 Brown rice DB
③국내 재배/생산/성분정보 Red pepper DB
합의 문서에 반영되면,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 생명공학작물의 안전성 평가 신뢰도가 높아진다. 아울러 회원국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 공통 자료(데이터)로 우리나라 작물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국제 표준자료(데이터)로 설정하는 데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류태훈 과장은 “우리 작물 성분 데이터베이스가 국제기관에서 활용된다는 것은 우리의 분석 역량과 안전성 평가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생명공학기술 연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강화해 농업 생태계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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