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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체계적 대응으로 국민건강 지킨다

윤지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7/24 [16:59]

질병청 ‘제1차 기후보건 중장기 시행계획(’24~’28)‘ 수립, 선도적 대응에 박차
시행계획 수립 통해 ‘기후보건 중장기 계획(’24~’28)‘ 이행 실효성 확보

기후위기 체계적 대응으로 국민건강 지킨다


질병청 ‘제1차 기후보건 중장기 시행계획(’24~’28)‘ 수립, 선도적 대응에 박차
시행계획 수립 통해 ‘기후보건 중장기 계획(’24~’28)‘ 이행 실효성 확보

윤지수 기자 | 입력 : 2024/07/24 [16:59]

질병청은 효율적인 질병 감시와 기후위기 대비·대응으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해 중장기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번 시행계획은 중장기 계획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중장기 계획의 기후보건 적응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 수립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4월 4일 발표한 ‘기후보건 중장기 계획(이하 ‘중장기 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로, 중장기 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기후 보건 중장기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의 실천 과제는 감시체계 강화(8건), 대비‧대응체계 마련(3건), 대내외 협력(6건), 연구 및 예방관리(4건) 등 총 21개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한파 대비 감시체계 고도화 및 감염병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취약 집단 건강 보호와 국외 질병 유행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기후 요인에 따른 건강영향

 

또한, △대내·외 협력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감염병 및 보건 분야에 대해 국가 간 협력을 모색하며, △연구 및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 취약성 분석 및 실태조사 등 연구·인프라 구축과 기후보건영향평가의 활용성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기후위기에 대비해 질병관리청이 추진해야 할 실천 과제를 구체화하여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며, 지영미 청장은 “기후보건 중장기 시행계획을 마련함에 따라 기후­건강문제를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적응정책으로 국민의 기후에 의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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