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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KFDN 식품과 의약 뉴스

"2024 소규모 식품업체 맞춤형 현장지도원 워크숍 성료"

강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4/10/28 [13:57]

식품안전협회, 소규모 식품업체 맞춤형 용역사업 성공적인 사업마무리 논의
현장지도사례 공유 통한 현장지도원간 역량 편차 해소하고 사업추진 공감대 형성

"2024 소규모 식품업체 맞춤형 현장지도원 워크숍 성료"


식품안전협회, 소규모 식품업체 맞춤형 용역사업 성공적인 사업마무리 논의
현장지도사례 공유 통한 현장지도원간 역량 편차 해소하고 사업추진 공감대 형성

강경남 기자 | 입력 : 2024/10/28 [13:57]

(사)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오규섭, 이하 ‘안전현회’)는 2024년 소규모 식품업체 맞춤형 현장 지도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2024년 10월 25일(금)부터 10월 26일(토)까지 충남 대전 유성구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5월부터 시작된 현장 지도 사업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지도원 간의 역량 편차를 해소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규모 식품업체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매출액 5억 원 미만의 최근 3년간 1회 이상 법령을 위반한 업체 △2023년 또는 2024년도에 신규 영업 등록한 업체 △매출액 10억 원 미만의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체 등으로 법 위반업체는 해썹인증원을 통해 우선 선정되며,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제출하여 무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출발한 ‘소규모 식품업체 맞춤형 용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현장지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식약처는 처음에는 대학생들을 현장지도원으로 활용을 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식품안전협회 오규섭 회장의 제안으로 이 분야에서 경력이 있는 퇴직 인력을 활용하게 되면서 식품안전협회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견인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워크숍은 현장지도원들이 사업체를 방문한 사례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했으며, 친절서비스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이 용역사업의 클래스를 높였는가 하면 지역별 활동 우수자의 사례 발표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현장 지도 시 사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식품안전 기술과 지원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도 모색하고 그 대안도 마련했다.

 

식품안전협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회 현장 지도전문위원들과 함께 국내 중소식품 제조업체가 요구하는 규제기관의 맞춤형 식품안전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에 한층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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