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규제조화센터-APEC 전문교육훈련기관 간 협력 회의 개최
식약처, APEC 전문교육훈련기관과 협력 강화APEC 규제조화센터-APEC 전문교육훈련기관 간 협력 회의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에서 운영 중인 APEC규제조화센터(AHC)는 의료제품 규제 조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나라 APEC 국제공인 교육기관과 협력 회의를 12월 11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충북 오송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원활한 정책 협의를 목적으로 하는 경제 협력체,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일본, 호주 등 총 21개국 참여하고 있다.
AHC(APEC Harmonization Center)는 APEC 지역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의 대표자들과 협력하여 의료제품의 생산, 유통, 품질 및 안전 관리에 대한 규제 조화를 촉진하는 센터. 평가원장이 센터장으로 역할 수행하고 있다.
APEC은 의료제품 규제조화 촉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18개 기관을 ‘APEC 전문훈련교육기관(CoE, Center of Excellence)’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 회의에서는 식약처가 지원한 올해 활동 성과와 ’25년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APEC 전문교육훈련기관 현황
식약처는 앞으로도 APEC 규제조화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내외 의료제품 분야 규제조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규제외교를 통한 협력으로 국내 기업이 해외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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