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돕고 애로 청취하며, 농어촌 발전 위한 청년들의 역할 기대 전해
“aT 임직원, 나주 멜론농가 일손 돕기 나서”수확 돕고 애로 청취하며, 농어촌 발전 위한 청년들의 역할 기대 전해
이번 활동은 지난 2014년 9월 aT본사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인력난 해소를 돕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마트나 시장에서만 보던 멜론을 내 손으로 직접 수확 해 보니 우리 농민들의 어려움과 그분들이 재배한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농가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오늘 땀 흘려 수확한 멜론은 현재 아시아 지역에 주로 수출되고 있지만 상온 보존기간이 긴 편으로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및 판로 개척이 유망한 품목”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필요하며 aT가 농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과 농어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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