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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원 8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07/14 [11:26]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50주년 기념식서 시상

농촌진흥청 연구원 8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50주년 기념식서 시상

식약일보 | 입력 : 2016/07/14 [11:26]

 


농촌진흥청
(청장 이양호)은 연구원 8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에서 수여하는 2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학술단체가 2015년에 게재한 우수논문을 1편씩 추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과 시상을 한다.

 

농촌진흥청 수상자는 농촌진흥청 이종희 박사, 국립농업과학원 정현철 박사?홍인표 박사?정강호 박사, 국립식량과학원 김민태 박사(사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신평균 박사?송미혜 박사, 국립축산과학원 이상훈 연구관이다.

 

이종희 박사는 벼 목도열병 저항성 유전자원을 탐색하고, 저항성 유전분석과 연관된 분자마커 탐색을 통한 저항성 품종 개발과 농가보급까지 성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현철 박사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한 2020년 이후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과 감축잠재량 분석 및 기여방안을 분석한 결과로 수상했다.

 

홍인표 박사는 도토리와 다래의 벌화분(꽃가루)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제조공정의 표준 조건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강호 박사는 기존 토양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토양의 분류별 수리특성 추정식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민태 박사는 안정적 생산과 관리를 위한 기존 녹비작물 재배한계선을 대체하는 기준의 재설정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에 응용할 수 있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평균 박사는 세포질전환 기법을 이용한 분자육종을 통해 신품종 느타리 천화심을 개발하고,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송미혜 박사는 만성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들에게 재배활동 중심의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해 감정표현불능증 정도에 따라 대인관계변화, 자아존중감, 기분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해 환자들의 정서 및 감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훈 연구관은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초지조성용 목초인 톨페스큐 그린마스터2를 개발 보급해, 다년간 안정적으로 친환경 조사료 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초지산업 경쟁력을 높인 성과로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이번에 수상한 논문의 성과가 학문적 성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업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보다 실용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시상식은 1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50주년 기념식과 국내 과학기술인들의 대토론장인 ‘2016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열렸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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