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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선물용 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 실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08/30 [13:46]

추석 제수·선물용 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 실시

식약일보 | 입력 : 2016/08/30 [13:4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산·유통량이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특별조사를 2주간(8.31~9.13)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지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주요 조사대상 품목은 사과, , 단감, , 대추, 참외, 포도, 멜론 등 과실류와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배추, 부추, 고구마,표고버섯 등이다.

 

또한,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전통시장, 직거래장터 등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업하여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자를 추적하여 출하연기 또는 폐기 처분하여 부적합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산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도·홍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농약살포 후 명절대목을 놓치지 않으려고 출하예정일 보다 일찍 수확하여 출하하게 되면 부적합으로 적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당부할 계획이다.

 

이재욱 원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되어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성 취약품목, 시기, 장소에 따라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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