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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푸드 “메밀” 9월 음식관광테마 선정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09/20 [15:23]
우수 외식업지구 “효석문화메밀마을·봉평전통시장” 체험 팸투어 추진

올림픽 푸드 “메밀” 9월 음식관광테마 선정

우수 외식업지구 “효석문화메밀마을·봉평전통시장” 체험 팸투어 추진

식약일보 | 입력 : 2016/09/20 [15:2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 이하 한식재단')’9,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로 메밀을 선정하고, 우수외식업지구인 봉평 효석문화메밀마을, 봉평 전통시장, 정강원 등을 핵심 콘텐츠로 한 팸투어를 실시(9.22, )한다고 밝혔다.

 

9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메밀의 경우, 대표적인 글루텐프리(Gluten free)”식품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8년 개최예정인 평창 동계 올림픽과 관련하여,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음식관광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메밀의 팸투어는 922()에 실시되며, 우수 외식업지구인 효석문화메밀마을, 봉평 전통시장, 정강원 등이 핵심콘텐츠로 구성됐다.

 

팸투어의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효석문화메밀마을은 `12년 농식품부가 지정한 우수외식업지구에 지정되어, 국내산 식재료 소비촉진 및 공동구매, 외식업 종사자 교육 등의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15년 올해의 우수 외식업지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통적인 시골 5일장(2,7)인 봉평장은 메밀전병과 메밀막걸리가 유명한 곳으로 구수한 시골 인심과 함께 정겨운 우리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중봉 조헌선생의 12대손이 운영하는 정강원은 한식체험관, 음식박물관, 전통한옥 등 다양한 전통문화시설과 비빔밥, 고추장, 김치, 고등어쌈장 등 다양한 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소이다. 드라마 식객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며, 농식품부의 우수 관광농원에 선정(`14)되기도 했다.

 

이번 미리 만나보는 올림픽푸드투어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중계 되고 향후, 영상콘텐츠로 제작되어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TV측은 지난 7월 농식품부와 농식품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유명 BJ들이 식재료 및 음식관광의 콘텐츠를 방송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방송콘텐츠의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실제, 6월의 테마였던 한우의 일생7월의 테마 죽염과 전통장’, 8도심 속 오감만족, 한식문화관의 경우, 아프리카TV를 통한 현장중계 및 유튜브 홍보영상을 통해 80만 이상의 시청자들이 음식관광 홍보 콘텐츠를 시청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방송은 22() 오전 11시부터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을 통해 볼 수 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매달 진행되는 이달의 음식관광테마선정과 팸투어를 통해 쉐프 및 음식관광전문가의 의견, 아프리카TV 현장중계에서 실시간으로 제안되는 시청자의 아이디어 등을 폭넓게 수용하여, 음식관광 콘텐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아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월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음식컨텐츠를 활용한 음식관광테마의 선정 및 팸투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품격 있는 “K-Food 로드를 개척해 나아갈 것이며, 아프리카TV, 음식관광전문가 등과의 협업이 음식관광 컨텐츠의 확산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 층과 해외 잠재 관광객들이 우리의 식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정부3.0의 실현과 일하는 방식개선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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