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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기업 해외진출, 글로벌 외식 전문가 양성 추진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09/22 [15:40]
중국 및 미주·동남아 과정 40명 양성, 외식기업 취업 연계지원

외식기업 해외진출, 글로벌 외식 전문가 양성 추진

중국 및 미주·동남아 과정 40명 양성, 외식기업 취업 연계지원

식약일보 | 입력 : 2016/09/22 [15:40]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대책에 부응하고자 923일부터 글로벌 외식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국 및 미주·동남아 시장 등 주요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외식 전문인력 4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나아가 외식기업들이 교육 수료생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교육과 취업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전문직 고용 시스템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해외진출 외식기업들이 바라는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실무교육과 기업체 현장실습으로 구성했다.

 

실무교육은 위탁교육기관인 상명대학교(미주·동남아과정)와 경민대학교(중국과정)에서 각 각 113일과 4일까지 총 30시간 진행되며, 기업체 현장실습은 aT와 업무협약을 맺은 외식기업에서 실무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장실습 등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늘어나는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과 한식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15년부터 글로벌 외식 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예비취업생과정(30) 및 외국인 유학생과정(18) 48명의 교육수료생 중 15명이 외식·식품기업에 취업한 바 있다.

 

농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은 해외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에 성공한 외식기업들에게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학실력과 외식사업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예비 취업생들이 보다 더 훌륭한 프로그램 하에서 실무교육 기회를 쌓고,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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