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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륙 최대 소비시장 화중지역 공략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09/22 [15:43]
“2016 중국 우한 K-FOOD FAIR” 개최

중국 내륙 최대 소비시장 화중지역 공략

“2016 중국 우한 K-FOOD FAIR” 개최

식약일보 | 입력 : 2016/09/22 [15:4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 농식품 소비 촉진과 식문화의 확산을 위해 9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국 내륙 물류의 중심도시이자 화중권역 최대 소비시장인 호북성 우한에서 2016 중국 우한 K-Food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한은 중국의 9개성을 연결하는 교통요지이자 중국 내륙 신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거점 도시로 최근 평균 11%대의 고속 성장과 함께 중국 내륙지방의 농식품 소비증가율이 높은 고성장 수출 전략 요충 도시이다.

 

또한, 우한은 화중권역 최대 소비시장으로 1인당 소비 지출액 중 식품 비중(39.7%)이 중국 평균(35%)보다 높고, 우한 전체 인구의 약 12%를 차지하는 대학생(85개 대학, 118만 명)을 중심으로 구매력을 가진 소비자들이 한류 열풍과 함께 한식, 그리고 우리 농식품의 주 소비층으로 탄탄하게 형성되고 있어 농식품 수출 확대 잠재력이 큰 도시이다.

 

이번 ‘2016 중국 우한 K-FOOD 페어<특별한 시간, 간편하게 즐기는 청춘음식, K-FOOD> 라는 슬로건 아래, 세미나·수출상품 설명회·수출상담회 등 B2B 행사와 K-FOOD 홍보관·K-FOOD 특별홍보관· K-FOOD 키친관·온라인 역직구 Zone·K-Style 문화체험관 등 B2C 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B2B 행사는 완다리호텔에서 9.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27개 국내 수출기업과 중국 우한 지역을 비롯한 베이징, 상하이, 홍콩, 청뚜, 칭다오 등 중국 각지 현지 바이어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전략상품설명회와 1:1매칭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수출 기업의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B2C 행사는 완다 백화점과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Ole가 자리 잡고 있는 한지애 지인광장에서 소비자체험행사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개최되며, ((()을 주제로 한 농식품 홍보관, 퓨전 국악공연, 태권도 무예시범, K-Food OX 퀴즈, K-POP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산 쌀과 쌀 가공식품, 삼계탕, 김치, 전통 장류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등 시음 및 시식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한국산 농식품의 프리미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 농식품에 대한 소비 확대 잠재력이 높은 도시인 금번 우한 K-FOOD FAIR를 통해 중국 내륙지역 바이어와 현지인 소비자들에게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중국 중부 내륙개발의 핵심거점인 우한을 시작으로 내륙지역 진입확대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FOOD 페어는 B2B(수출상담회)B2C(소비자 체험행사)를 함께 병행함으로써 우리 농식품에 대한 현지 수요 창출을 만들어내는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지난 6월 중국 시안(6.2~5)8월 중국 청두(8.4~7), 말레이시아 페어(8.25~28), 베트남 호치민(9.8~11)에서 개최했고, 이번 중국 우한(9.22~25)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6~9), 태국 방콕(10.20~23), 두바이(11.23~26)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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