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21일 체리부로 김인식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서(현판) 증정
(주)체리부로 ‘백년백계’,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황금마크) 획득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21일 체리부로 김인식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서(현판) 증정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9월 21일(수) 충북 청주에 소재하고 있는 ㈜체리부로 사옥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체리부로 김인식 대표와 김진만 축산물인증원 원장과 비롯해 김창섭 부회장, 최충집 상무, 전예정 중부지원장, 손영훈 가공유통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김진만 원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와 통합인증경영체 현판을 김인식 대표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통합인증을 받는 대상은 농·축협조합, 연간 판매액이 50억 이상인 축산물판매업자 등으로 축산물의 모든 유통단계에서 HACCP을 적용해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이다
㈜체리부로는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업체 중 하나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2013년 10월 축산물인증원과 MOU를 체결하고,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여 현장 컨설팅 및 기술지도, HACCP 교육 등을 받는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에 충청권 육계브랜드로는 첫 번째로, 전국적으로는 19번째로 황금마크를 획득했다.
김인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체리부로 창립 25주년을 맞아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되어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안전관리통합인증의 범위를 원종계 사육부터 축산물 판매까지 완벽히 이뤄낼 수 환경을 갖춘 만큼, 앞으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선진국형 통합인증제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만 원장은 “지금까지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업체는 판매량 증가, 인증농가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있었다”며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은 먹거리 위생안전에 있어서 체리부로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행복한 먹거리 안전을 선도하는 축산물HACCP인증기관」이라는 비전을 갖고, 안전관리통합인증 확산을 위한 브랜드 경영체와 MOU체결, HACCP 특별교육,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 황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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