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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HACCP황금마크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01/24 [17:54]
장기윤 HACCP인증원장, 이재식 조합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 및 MOU 체결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HACCP황금마크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장기윤 HACCP인증원장, 이재식 조합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 및 MOU 체결

식약일보 | 입력 : 2018/01/24 [17:54]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이하 부경양돈)의 ‘포크밸리’가 축산물 식품안전의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의 장기윤 원장은 1월 23일(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본점을 찾아 이재식 조합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부경양돈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 증정식 및 MOU 체결식에는 HACCP인증원에서는 장기윤 원장, 라정한 부산지원장 등이, 부경양돈에는 이재식 조합장, 허명중 상임이사 등 양 기관에서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부경양돈은 지난 2000년 김해의 축산물공판장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02년 식육포장처리업, ’05년 사료공장, ’09년 식육가공업, ’11년 식육판매업까지 차례로 HACCP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농협 내에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HACCP인증원 부산지원으로부터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받는 등 상호간의 다각적인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고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

 

또한 통합인증 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HACCP교육 및 HACCP적용에 필요한 기술지원 등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브랜드 소속 회원 중 아직까지 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농장 및 판매장의 추가 HACCP인증을 획득해 궁극적으로 전 제품의 안전관리통합인증을 꿈꾸고 있다.

 



부경양돈 이재식 조합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HACCP 인증확대와 함께 국민의 먹거리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윤 HACCP인증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중인 부경양돈의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은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민 신뢰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HACCP인증원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장 및 판매장의 HACCP관리 등 축산환경을 개선·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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