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광주지원, 1층 로비공간 활용, 비수익성 카페운영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상생 미니카페 오픈심평원 광주지원, 1층 로비공간 활용, 비수익성 카페운영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변의형, 이하 ‘광주지원’)은 지역 저소득층의 사회참여와 고용 확대를 위해 8월 22일 오후, 광주지원 1층 로비에서 미니카페「딜라잇 가든」오픈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변의형 광주지원장 및 김일융 광주시청 복지건강국장 및 양동호 투게더 광산 나눔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니카페「딜라잇 가든」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직영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카페 브랜드로, 센터 소속 저소득층 바리스타들이 광주지원「딜라잇 가든」에 상주하며 근무하게 된다.
「딜라잇 가든」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주지원 직원들의 캡슐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모아진 성금 전달식도 개최됐다.
성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심리치료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변의형 광주지원장은 “지역 주민과 직원들의 「딜라잇 가든」이용이 늘어나 관내 저소득층의 자립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니즈를 반영하여 저소득층에게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 선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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