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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예산과 기금 16조 2,856억 원 확정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0/12/03 [17:26]

농식품부 내년 예산과 기금 16조 2,856억 원 확정

식약일보 | 입력 : 2020/12/03 [17:26]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기금 규모는 당초 정부안(16조 1,324억원) 보다, 1,532억원 증가된 16조 2,856억 원으로 확정됐다.

 

농린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 총지출 규모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6조 2,8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1년 정부안 16조 1,324억원 대비 1,532억원, 금년대비(15조 7,743억원) 5,113억원(3.2%) 증액된 수준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대비 필요성 증대 등 정부안 편성 이후 변화된 여건을 고려하여 농업 기후변화 대비, 농산물유통·판로확보 지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 등의 분야에 예산이 증액됐다.

 

국회·농업계와 협력을 통해 농업재해보험,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등 국회단계에서 추가 반영이 필요한 19개 사업, 2,006억원 상향됐다.

 

’21년도 국가전체 대비 농업예산 비중은 2.9%(국가전체 증액 2.2조원 중 농업분야 증액 9.1%) 농업·농촌 및 식품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과 주요 농정과제의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 내실화됐다.

 

농업재해보험 366억원, 재보험금 1,000억원, 수리시설개보수 300억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72억원,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구축 7억원, 농촌재생에너지보급지원 13억원 등 추가 반영됐다.

 

정부안 중 총 9개 사업(△집행부진 사업, △21년 사업 실수요 반영, △기타 등) 474억원 규모로 소폭 감액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 변화에 농업·농촌이 적극 대응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주요 과제 추진된다.

 

농린축산식품부는 농업계·지자체 등과 적극 소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21년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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