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 전년대비 1,535개소, 종사자 11천 명 증가

농식품부, “2019년 기준 농업법인 통계조사” 결과 발표

식약일보 | 입력 : 2021/02/26 [23:11]

’19년 기준 운영 중인 농업법인은 총 23,315개소로 전년 대비 1,535개소 증가(7.0%↑)했으며,운영 중 농업법인 23,315개소 중 영농조합법인은 10,230개소(43.9%)이며 농업회사법인은 13,085개소(56.1%)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6일 ‘19년말 기준 농업법인의 생산구조, 경영실적 등 ‘농업법인 통계조사’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19년 12월 말 기준으로 등기완료법인 73,212개소 중 활동 중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23,315개소이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전화·면접 조사 외에도 온라인 방식을 추가 활용하여 조사했다.

 

조사내용은 △운영현황, △종사자현황, △사업유형, △투자현황 △경영실적 등을 포함하며, 이번 조사부터 일자리 동향 분석 강화를 위해 임시 및 일용근로자를 구분하고, 분야별 종사자 및 구인 및 채용인력 현황을 추가적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9년 기준 운영 중인 농업법인은 총 23,315개소로 전년 대비 1,535개소 증가(7.0%↑)했으며,운영 중 농업법인 23,315개소 중 영농조합법인은 10,230개소(43.9%)이며 농업회사법인은 13,085개소(56.1%)이다.

 

`15년 이후 영농조합법인은 10~11천개소 수준을 유지하였고 농업회사법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19년 말 농업법인 종사자는 약 160천명으로 전년 대비 약 11천명 증가(7.4%↑)했다.

 

상근출자자가 48천명(29.9%), 고용종사자는 상용근로자가 65천명(40.4%), 임시·일용근로자 48천명(29.7%)으로 조사됐다.

 

영농조합법인의 종사자는 73천명(법인당 7.1명)으로 상근출자자 27천명, 상용근로자 21천명, 임시 및 일용근로자 25천명이었다.

 

농업회사법인의 종사자는 87천명(법인당 6.7명)으로 상근출자자 21천명, 상용근로자 44천명, 임시 및 일용근로자 23천명이었다.

 

연령대별 종사자의 비중은 50대 종사자가 58천명(35.9%), 60대 이상 44천명(27.6%), 40대 35천명(22.1%) 순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에서는 농업회사법인의 법인당 종사자 수가, 50대 이상에서는 영농조합법인의 법인당 종사자 수가 많았다.

 

상시근로자 비율은 종사자 10~49인 법인이 86.6%, 50인 이상 법인이 84.4%이며, 종사자 1인 이하 법인은 35.1%로 종사자 규모가 큰 법인일수록 상시근로자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법인당 종사자 수는 3년 이하 법인 5.2명, 4~7년 6.8명, 8~12년 7.3명, 12년 이상 10.2명으로 운영기간이 길수록 증가했다.

 

농업생산(단순노무) 분야의 종사자가 전체의 4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농업생산(생산관리)(18.8%), 마케팅·농산물 판매·물류(13.7%)순이었다.

 

농업생산(생산관리), 마케팅/농산물 판매·물류, 총무·회계 분야에서는 상근출자자, 농산물 선별보장 분야에서는 상용근로자, 농업생산(단순노무)에서는 임시·일용근로자의 비중이 각각 높았다.

 

2019년에 농업법인은 29천명을 신규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농조합법인은 15천명을 채용하였으며, 농업회사법인은 14천명을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유형별로는 일용근로자(21천명)를 가장 많이 채용했으며, 상용근로자(6천명), 임시근로자(2천명) 순이었다.

 

영농조합법인은 농업생산, 농업회사법인은 가공·유통업 중심으로 운영되며, 영농조합법인의 주 사업 비중은 농업생산(39.9%), 농축산물유통업(25.2%), 농축산물가공업(18.9%) 순으로 나타났다.

 

 

농업회사법인의 주 사업 비중은 농축산물유통업(35.4%), 농업생산(31.0%), 농축산물가공업(22.9%) 순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가 5인 이상인 법인 비율이 가장 높은 사업유형은 축산업(44.4%)이고 가장 낮은 유형은 농어촌관광휴양사업(25.8%)이었다.

 

또한, 출자자 1인당 출자금은 축산업(64.1백만원)이 가장 많고 농업서비스업(13.5백만원)은 가장 적어 사업유형별로 법인의 규모 차이가 나타났다.

 

운영기간이 3년 이하인 법인 비율이 가장 높은 유형은 농축산물유통업(34.7%)이었으며 가장 낮은 유형은 농어촌관광 휴양사업(24.7%)이었다.

 

운영기간이 12년 이상인 법인 비율이 가장 높은 유형은 축산업(21.7%)였으며 가장 낮은 유형은 농어촌관광휴양산업(6.4%)이었다.

 

2019년 기준 농업법인 시설 및 설비 투자 실적은 1조 285억원 규모로 전체 시설 및 설비 투자 실적은 1조 285억원으로 ’18년 대비 526억원 감소(4.9%↓)했으나, 법인당 투자실적은 340백만원으로 ’18년 대비 15백만원 증가(4.6%↑)했다.

 

분야별로는 토지 및 토지개발(36.4%)에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건축 및 구축물(35.8%), 기계장치(22.2%)순이다.

 

조직형태별로는 농업회사법인의 법인당 투자실적이 451백만원으로 영농조합법인의 법인당 투자실적 154백만원보다 많았다.

 

한편, 영농조합법인은 건축 및 구축물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하였으며 농업회사법인은 토지 및 토지개발에 많은 투자했다.

 

사업유형별로는 축산업의 법인당 투자실적이 가장 많았고, 농업서비스업의 투자실적이 가장 적었다.

 

대부분은 건축 및 구축물에 가장 많은 설비 투자 실적을 보였으나, 작물재배업은 다른 사업유형에 비해 토지 및 토지개발에, 농축산물가공업과 농업서비스업은 기계장치에 많은 투자실적을 보였다.

 

운영기간 12년 이상의 법인에서 법인당 투자실적(453백만원)이 가장 많았다.

 

농업법인의 총매출액은 40조 933억원(법인당 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 영농조합법인의 총매출액은 11조 5,892억원(법인당 11.9억원), 농업회사법인의 총매출액은 28조 5,040억원(법인당 22.9억원)이다.

 

’15년 이후 농업법인 매출액 중 농업회사법인의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법인(결산법인)의 법인당 자산은 16.4억원이며 부채는 10.6억원, 자본은 5.8억원으로 자본대비 부채비율은 182.6%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매년 농업법인의 경영실적 등 관련 현황의 변화를 조사하여 공표하고 있으며, 동 조사 결과는 농업법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의 세부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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