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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중독 치료제(NARCAN) 연내 수입 추진

이수중 기자 | 기사입력 2023/09/12 [15:16]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Emergent사 방문한 배경이 작용

마약중독 치료제(NARCAN) 연내 수입 추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Emergent사 방문한 배경이 작용

이수중 기자 | 입력 : 2023/09/12 [15:16]

마약중독 치료제(NARCAN) 연내 국내 수입이 가능해졌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 원장 김진석)는 지난 9월 5일(화) 필수의약품의 안정공급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의 필수의약품 제조업체인 Emergent사를 방문해 마약중독 치료제인 NARCAN 스프레이의 연내 공급을 강력하게 요청한 결과, Emergent사에서 9월 12일자로 공급절차를 시작할 것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NARCAN은 마약중독 치료제로써 2023년 3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애초 Emergent사는 2024년도에 한국공급 계획을 했다가 연내 수입으로 수정한 배경에는 센터의 전격 방문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NARCAN 스프레이

 

또한, Emergent사는 필수의약품 중 탄저백신, 두창치료제 등 주요 생물학적제제를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필요 시 장기계약 등을 통한 안정적인 국내 공급방안에 대해 주요하게 협의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희귀·필수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함에 있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내외 제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환자는 물론 국가의 필수의약품 공급 및 비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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