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생용품 생산실적 2조400억 원 규모

생산실적은 화장지가 가장 많고 일회용 기저귀, 일회용 컵 순

식약일보 | 입력 : 2021/06/23 [20:37]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어려움으로 ’20년 국내 위생용품산업 생산실적이 2조399억 원으로 전년대비 1.2%증가한 가운데, 간편식·배달음식 증가로 일회용 포크와 젓가락 등은 전년대비 각각 64.1%, 60.5% 증가하고 식당이용 감소로 위생물수건 등은 26.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해 위생용품산업 시장의 주요 특징은 △위생용품 점유율 1위는 화장지(41%) △일회용 컵 생산 감소 △일회용 포크·젓가락 생산 증가 △위생물수건 감소 등으로 주로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여건 변화에 따른 결과로 나타났다. 

 

 

생산실적 상위 5개 품목은 △화장지 8,360억 원(전체의 41.0%) △일회용 기저귀 3,659억 원(18.0%) △일회용 컵 2,261억 원(11.0%) △일회용 타월 2,164억 원(10.6%) △세척제 1,782억 원(8.7%) 순이다.

 

생산실적 1위는 화장지로 전년대비 0.8% 감소한 8,360억 원이며 ‘두루마리 화장지(약135g)’로 환산하면 지구와 달을 130번 왕복할 수 있으며, 국민 한 명당 64롤씩 사용 가능한 양이다.

 

생산실적 2위는 일회용 기저귀로 3,659억 원을 생산해 전년대비 15.6% 증가했는데 이는 성인용 기저귀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 증가(18%↑)와 어린이용 기저귀의 수출증가에 따른 생산 증가(14%↑) 때문이고, 생산실적 3위는 일회용 컵으로 생산실적이 전년대비 15.4% 감소한 2,264억 원으로 친환경 정책과 코로나19로 인해 카페,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위생용품 생산실적은 코로나19에 따라 품목별로 엇갈렸는데 코로나 19로 인한 간편식·배달음식 증가로 일회용 포크·젓가락 등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일회용 포크·젓가락의 생산은 전년대비 각각 64.1%, 60.5%가 증가했다.

 

반면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식당 이용 감소와 편리성을 앞세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등의 사용에 따라 위생물수건은 26.9% 감소했다.

 

특히 위생물수건처리업체는 ’20년 기준 256개로 ’19년보다 9개(3.4%)가 줄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인 위생관리 용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일회용 위생용품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위생용품 산업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 생산실적 자료를 매년 산업체, 연구기관, 관련 부처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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