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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제조업체 위생·방역 관리실태 점검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1/07/23 [16:18]
식악처 차장,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도시락 납품업체 현장점검

도시락 제조업체 위생·방역 관리실태 점검

식악처 차장,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도시락 납품업체 현장점검

식약일보 | 입력 : 2021/07/23 [16:1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김진석 차장은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납품용 김밥·도시락 등을 제조하는 (주)델리캡(경기 남양주시 소재)를 7월 23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을 맞아 외국인 임시생활시설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제조현장의 식중독 예방 등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현장 위생관리 현황 △냉장 운송 등 유통 관리현황 △방역관리 상황 등이다.

 

김진석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변이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 격리 강화 등 해외유입에 대한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임시생활시설 입소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급하는 도시락의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증가되고 있다”라며 “특히, 더운 날씨의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제조 및 운송관리 전반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들께서도 유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불요불급한 약속 취소하기 △유증상 시 즉시 검사받기 △음식점·카페 등에서 음식 섭취 중 이외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정부합동 방역점검과 더불어 현장의 소리를 듣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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