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춘진 사장 취임 100일…경영평가 A등급 달성

식량안보 강화·현장 소통경영·ESG 전략 마련

식약일보 | 입력 : 2021/06/23 [21:5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22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첫날부터 추진해온 신규사업인 식량 전략 비축기지의 사업화를 비롯해 21회에 걸친 농수산식품 현장 방문, 빅데이터 활용 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확대, ESG 경영선포와 ESG 항목 인사고과 반영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김춘진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소통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3월 15일 제19대 사장에 임명된 김춘진 사장은 취임 첫날부터 국회의장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에 나섰으며 공사의 역할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식량안보 강화와 농어민 소득증진을 위한 ‘식량 전략 비축이기지’, ‘주민참여형 스마트팜’ 등 신규사업을 위해 내부에 미래사업개발 T/F를 신설하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부처 장관 등 대정부 관계자, KIST·대학교수 등 전문가, 새만금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그 결과 식량 전략 비축기지 건설 검토를 위한 예산이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춘진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공사 내외사업 현장을 적극 방문하며, 수급안정·유통개선·수출확대 등 공사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0일간 공사 지역본부를 포함하여 전남·전북·대전·강원·인천 등 21회에 걸쳐 현장을 다니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논의하고 공사 사업과의 연계방안을 고민해왔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현안 사항에 중점을 둔 현장 소통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김 사장 취임 이후 지역농축수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전라남도-11번가와의 3자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먹거리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농수산식품산업 빅데이터 활용 확대·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문화정보원, 대한민국식품명인 공공저작물 고품질 확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등으로, 앞으로도 공사사업 강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4월 고객사·협력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학계, 국제기구, 언론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ESG경영 CEO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지속가능한 기업을 향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공사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 참여, ESG경영 협약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에 나섰으며, 내부적으로는 ESG경영 추진 능력을 관리자 인사고과 항목으로 반영하는 등 대내외로 ESG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98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5%가 증가한 44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이다. 김 사장은 전북·인천·충남 등 지역 수출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수출현장과 소통하며 수출증가세를 이어가 올해 목표 106억달러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eaT)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전국 초·중·고교의 약 90%가 투명하고 공정한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과 계약을 위해 eaT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공사는 공공급식 분야로 급식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방부는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군대 내 급식 개선의 일환으로 군 급식에 eaT시스템 도입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00일간 여러 현안에 대해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온 결과,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6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공사가 그동안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사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농수산식품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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